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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색감, 빛이 머무는 공간, 상상을 자극하는 구조.
고양시 덕양구의 카페 ‘디스케이프(DSCAPE)’에서 라이카 D-Lux8으로 포착한 다섯 장면을 소개합니다.
 

1. 작은 틈 사이로 빛이 새어들었다.  그 빛이 나를 멈춰 세웠다.

무심코 지나치려던 공간이었지만, 틈 사이로 들어온 빛이 순간의 정적을 만들어냈다. 이 사진은 그런 찰나의 시간을 포착한 것이다.

Leica D-Lux8 ISO 400 24mm f3.2 1/60s

 

2. 절제 · 색감 · 대비

절제된 디자인 안에 담긴 선명한 색감.
구조의 질서 속에서 색이 만들어내는 대비가 강한 인상을 남긴다.
📸 촬영 팁: 구도를 단순하게 잡고, 노출을 조절해 색감의 밸런스를 맞췄다.

Leica D-Lux8 ISO 400 75mm f8 1/1000s

 

3. 단순한 구조 속, 강렬한 색감이 주는 미의 힘. 그 자체로 충분하다.

벽면에 스며든 테라코타 컬러가 단순한 공간을 강렬함으로 채워준다.

Leica D-Lux8 ISO 400 40mm f7.1 1/1000s

 

4. 탑승 완료. 

신비로 가득 찬 이 함선은
빛을 따라, 고요의 우주를 항해한다.

마치 우주선 내부처럼 보였던 공간. 구조물의 둥근 형태와 안쪽으로 흘러드는 빛의 느낌이 신비로움을 더한다. 상상력 속 장면을 현실 속에서 마주한 느낌이었다.

Leica D-Lux8 ISO 400 24mm f5 1/1000s

 

5. 이곳은 현실일까, 상상 속 어딘가일까. 나는 그 경계에 서있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Leica D-Lux8 ISO 400 24mm f1.7 1/60s

 

📌 촬영 팁

📍 카페 디스케이프(DSCAPE)는 넓은 구조와 감각적인 빛 연출이 인상적인 공간입니다.
✨ 천장의 채광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은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관찰하며 기다리는 재미가 있는 장소입니다.
 

📷 사용 장비

  • 위 사진은 모두 Leica D-Lux8으로 촬영했습니다.
  • 콤팩트한 크기지만, 뛰어난 광학 성능과 라이카 특유의 감성적인 색 재현력을 갖춘 D-Lux8은 일상 스냅부터 감성적인 장면까지 폭넓게 담아낼 수 있는 매력을 지녔습니다.

 
*인스타그램 @yeouiok
*X.com @yeouiok
*카메라 Leica D-Lux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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