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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프록터 부의 확신>을 읽고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관련 된 더 많은 책을 읽고 싶어졌습니다. 책리스트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밥 프록터 부의 확신 책표지
밥 프록터 부의 확신

 

패러다임(Paradigm)은 우리의 삶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좌우한다.

밥 프록터(Bob proctor)는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무의식적으로 발휘하는 능력이 있다고 하면서 똑똑한 것과는 상관이 없고 패러다임과 관련이 있다고 말합니다. 패러다임은 '잠재의식에 새겨진 수많은 습관'이며 습관은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저절로 나오는 생각을 말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삶의 개선을 바란다면 의식이 먼저 인지하고 바꾸려는 노력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무의식에 의해 다시 되돌려지게 됩니다. 무의식은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배우고 경험한 것에 의해 차곡히 쌓이고 쌓였기 때문에 쉽게 변화지 않습니다. 생각하고 감정을 담아 내면화하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입력해 줘야 합니다. 그리고 내 삶을 개선하기 위해선 출발점이 나로부터 나와야 합니다. '나는 정말로 무슨 일을 하는 걸 좋아하지?' 나에게 질문을 던져야 하며 타인으로부터 반복적으로 주입된 패러다임에 의문을 갖고 나만의 답을 찾는 과정을 반복해야 합니다. 남들이 그렇게 하니까 나도 그렇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남을 흉내 내지 말고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반복은 깨우침을 낳고 깨우침은 우리의 인생을 바꿀 것입니다.

 

내 능력의 한계를 짓지 말자.

'나는 정말로 무슨 일을 하는 걸 좋아하지?' 생각해 봤습니다. 인생 3막을 준비 중인 저는 '작가'가 되려고 합니다. '밥 프록터 부의 확신'을 읽고 크게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그 깨달음은 바로 '내 능력의 한계를 짓지 말자!'입니다. 살아오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수많은 일들을 하는 도중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내 능력의 한계점을 깨야 할 것 같습니다. 나를 가둬놓은 틀을 깨고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첫발을 내딛고 나아가려 합니다. 언제나 적당한 수준의 자신감을 가지는 것은 중요합니다. 더불어 '해내겠다는 의지'가 가진 위대한 힘을 믿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한대로 된다.

얼 나이팅게일은 '당신은 당신이 생각한 대로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자신을 더 많이 들여다볼수록 생각은 심오해지지만 여기에 하나를 덧붙여 무엇을 생각하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내면화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생각은 내면화하지 않고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정을 담아 시각화하고 내면화해야 그 모습이 현실화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공한 모습을 상상해 봤습니다. 모던 한 인테리어에 아늑한 분위기까지 갖춘 작업실이 보입니다. 앉으면 정말로 편안한 고급 소파가 있고 뱅앤올룹슨 A9 4세대 블루투스 스피커 2대가 스테레오로 연결돼 있습니다. 커피머신과 음료수 전용 냉장고가 있으며 창가엔 글을 쓰기에 적당한 크기의 고급스러운 책상이 놓여있습니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는 성공한 작가인 제가 밝게 웃고 있습니다. 이미 꿈을 이룬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려고 합니다. 결과를 향해서가 아닌 결과에서 출발해야 하며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미 그것을 이룬 상태로 주파수를 맞춰두고 그렇게 된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고 합니다. 결정 앞에서 꾸물거리는 버릇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바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미래의 나를 응원해 봅니다. 

 

 

되고 싶은 나의 모습에 다가가자.

밥 프록터는 우리의 생각이 만들어내는 주파수는 우리가 무엇을 끌어당길 것인지 지시한다고 합니다. 어느 한 사람이 가난하다면, 즉 지금 돈이 없고 이전에도 부를 쌓아본 적이 없으면서 단순히 부자가 되리라고 생각한다면 앞으로도 그는 가난한 상태에 머물 수밖에 없습니다. 이 사람은 가난의 진동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실을 이해하고 주파수를 바꿔야만 다른 세계로 접어들어 다른 게임을 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어렸을 적부터 저는 하고자 하는 일이 있거나 갖고 싶은 게 있으면 난 할 수 있고 가질 수 있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 많은걸 하고 또 했습니다. 성공의 주파수 안에 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런 모습이 저에게 남아있긴 합니다. 하지만 제 자신의 꿈에 관해서만큼은 자신 있는 모습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번아웃을 극복 중인 저는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세상에 자신 있는 내 모습을 소개하고 내보이려 합니다. 

2022년 내내 이 책을 반복해 읽어볼 것입니다. 패러다임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꾸준히 반복해 생각하고 내면화해 볼 생각입니다.

 

관련 책 리스트
  1.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나폴레온 힐 지음
  2. <사람은 생각대로 된다> 얼 나이팅게일 지음
  3.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지음
  4. <카를 융 기억 꿈 사상> 칼 구스타프 융 지음
  5. <웰씽킹 WEALTHINKING> 켈리 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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