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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 하면서도 돈을 벌 수 있다고?"
"말도 안 돼!"
"진짜로 코인을 준다고요?"
알아두면 미래에 좋을 NFT 세상! 엑스투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돈 버는 엑스투언(X2E) 세상
다양한 방법으로 돈 버는 엑스투언(X2E) 세상

 

X 하면서 돈 버는 엑스투언 세상

참여형 플랫폼 세상이 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이용자들이 돈을 지불하며 온라인 서비스에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에 의해 NFT와 암호화폐를 금전적 보상으로 줄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졌습니다. '돈을 소비하는 서비스'에서 '돈을 버는 서비스'로 바뀐 것입니다. 엑스투언(X2E, X to Earn)은 'X 하면서 돈 벌기' 비즈니스 모델을 뜻합니다. eXperience to Earn의 줄임말로, 'X'라는 일련의 행위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X'에는 수많은 요소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하면서 돈 버는 플레이투언

게임하면서 돈 버는 P2E(Play to Earn), 블록체인 게임 내 아이템이나 캐릭터 등의 재화가 이용자의 것이 됩니다. 타인과 거래도 가능합니다. 같은 블록체인 기반의 다른 게임으로 이동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게임 내 재화를 암호화폐로 교환한 뒤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도 가능합니다. 향후 메타버스 세상에선 더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P2E 게임을 서비스할 수 없습니다. 21년 12월, 게임물관리워원회는 P2E 게임인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에 등급분류 결정 취소 통보를 했습니다. 사실상 국내 게임 시장에서 퇴출한 것입니다. 반면 해외 시장은 날로 그 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운동하면서 돈 버는 무브투언

걷기와 달리기, 사이클, 등산, 수영 등 운동하면서 돈 버는 M2E(Move to Earn), 무브투언 대표 주자로는 '스테픈(STEPN)'이 있습니다. 호주의 '파인드 사토시 랩(Find Satoshi Lab)'이 제작한 '스테픈'은 앱을 다운로드하고 NFT 신발을 구매한 뒤 신발의 종류에 따라 정해 진 속도로 걷거나 달리면 스마트폰 GPS와 연동돼 운동량이 체크됩니다. 그 보상으로 GST(Green Satoshi Token)나 GMT(Stepn Token, 22년 하반기 지원 예정)라는 토큰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렇게 적립된 토큰은 GMT나 SOL(솔라나), 또는 스테이블 코인인 USDC로 교환해 업비트와 빗썸 같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스테픈이 운영되는 메인넷에 따라 SOL(솔라나) 대신 BNB(바이낸스)나 ETH(이더리움)으로 교환도 가능합니다. M2E는 다행히도 P2E와 다르게 국내에서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스테픈'에 대해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건강 기능에 중점을 둔 서비스로 게임이 아니다'라고 결론을 내려 게임산업법 적용을 피해 갈 수 있게 됐습니다. 국내 프로젝트로는 '스니커즈(SNKRZ)', '슈퍼워크(SuperWalk)', '트레이서(Tracer)'가 있고 해외 프로젝트로는 'Sweatcoin', 'RunBlox', 'Dustland Runner', 'Gritti', 'MoonFit', 'MovEX', 'beFITTER', '1MOVE', 'APEmove', 'AMAZY', 'Hibiki Run', 'Stepwatch' 등이 있습니다. 22년 9월 15일 기준으로 현금화가 가능한 플젝(프로젝트)은 스테픈, 런블럭스, 슈퍼워크, 스니커즈, 비피터, 메디패스, 원무브, 스웻코인이 있습니다.

 

 

그 밖의 다양한 X2E 세상

다양한 X2E 세상이 있습니다. 잠자면서 돈 버는 S2E(Sleep to Earn), 슬립투언은 수면에 질에 따라 암호화폐를 보상받는 서비스입니다. 로블록스나 제페토와 같은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아이템이나 아바타, 게임 등 콘텐츠를 제작해 돈을 버는 C2E(Create to Earn), 좋아하는 것을 즐기면서 돈 버는 L2E(Like to Earn), 공부하면서 돈 버는 L2E(Learn to Earn), 음악을 들으면서 돈 버는 L2E(Listen to Earn), 그림이나 이미지를 제작하면서 돈을 버는 D2E(Draw to Earn)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준비되고 있으며 또 이미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 보너스로 약간의 부수입!

엑스투언은 더 많은 이용자들을 유입시켜야 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NFT와 암호화폐 등의 자산 가치가 올라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용자들이 계속 유입돼야 선순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돈 버는 것을 목적에 둔 이용자들만 유입될 경우 본질이 희석되고 서비스 가치가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걷기, 달리기, 수영, 공부, 콘텐츠 제작 등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 차원으로 받아들이고 보너스로 약간의 부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분위기 형성이 중요해 보입니다. 안정적인 프로젝트의 등장이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서비스 본질은 유지하면서도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는 서비스 제공자가 X2E 비즈니스의 승자가 될 것입니다.

무료 모드 지원하는 프로젝트들을 먼저 경험해 보는 걸 추천합니다. 무료로 즐기다가 모이는 토큰으로 NFT 신발도 사고 차근차근히 NFT 세상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M2E] 걸으면서 돈 버는 스웻코인(Sweatcoin)

대부분의 M2E 프로젝트는 NFT를 사야 코인을 얻을 수 있습니다. 레벨을 올려야 하고 채굴버튼을 누르고 걸어야 하는 등 사용법이 복잡합니다. 하지만 '스웻코인'(Sweatcoin)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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